포천-양주, 마스코트 손잡고 ‘상생 홍보’ 맞손… 가든페스타·회암사지 알린다.

보도국(admin@poga.or.kr) Date : 2026-05-15 14:16

경기 북부의 이웃 도시인 포천시와 양주시가 지역의 핵심 현안과 축제를 알리기 위해 힘을 모았다.

포천시는 지난 14일, 양주시와 함께 ‘포천 한탄강 가든페스타’와 ‘양주 회암사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대외에 알리기 위한 협업 홍보 영상 촬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촬영은 인접 지자체가 각자의 주요 행사와 정책을 교차 홍보함으로써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상생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양 시의 공식 마스코트인 포천시의 ‘포우리’와 양주시의 ‘별산’이 주인공으로 등장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더욱 친근하고 재미있게 다가갈 예정이다.

홍보 영상의 주요 배경이 된 ‘2026 포천 한탄강 봄 가든페스타’는 오는 6월 7일까지 한탄강 생태경관단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주요 볼거리로는 화려한 계절꽃정원, 이색적인 열대정원, 대형 토피어리 및 포토존이고, 체험 포인트는 한탄강 와이(Y)형 출렁다리와 환상적인 야간 경관 콘텐츠이고, 기대 효과로는 가족 및 연인 단위 관광객을 위한 수도권 대표 봄나들이 명소로 자리매긴다는 것이다.

함께 홍보에 나선 양주시는 ‘양주 회암사지’의 2027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염원을 담았다.



역사적 가치는 고려 말~조선 전기 왕실의 후원을 받은 최대 규모 선종 사원 유적이라는 것으로 현재 상황은 2022년 세계유산 잠정목록 선정 완료, 세계적 역사문화유산으로서 가치 입증 주력하고 있다.

양 시의 매력을 담아낸 이번 협업 콘텐츠는 편집 과정을 거쳐 다음 주 중 포천시와 양주시의 공식 SNS 및 홍보 채널을 통해 전격 공개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촬영은 두 도시의 대표적인 명소와 현안을 시민들에게 보다 쉽고 즐겁게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접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하여 시민들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창의적인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지자체 경계를 허문 이번 ‘마스코트 컬래버레이션’이 지역 관광 활성화와 정책 홍보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